얼마전에 로즈데이였다면서요?
제가 좀 무뚝뚝하다보니 기념일은 주로
남편이 생기는 편이에요.
근데 한번도 .. 무슨 데이 무슨데이는 챙긴적이 없는데
뜬끔없이.. 퇴근할때 이런 꽃선물 받으니깐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 시즌이라 꽃값도 비쌀텐데..
그래서 많이는 못사왔다고하네요.
그냥 장미꽃 10송이 ^^
그래도 꽃선물 받으면
왠지 여자가 된것 같아서 기분은 좋아요.
딸래미가 .. 자기껀 없냐고 질투좀 했지만
그래도 너무 기분 괜찮았네요.
다음달이며 신랑 생일인데.
상다리 휘어지게 상좀 차려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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