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먹어야 하나 아니면 간직해야 하나

 

미국에서는 신박한 꽃다발을 만드는 것이 유행인데

바로 다름아닌 평소 먹는 베이컨으로

장미를 만든다고 해요.

베이컨으로 장미라...

 뭔가 참 아이러니 하지요?

 

 

 

 

 

 

 

 

뭔가 멀리서 보면 깜박하고 속아 넘어갈 것 같은

이 영롱한 비쥬얼의 베이컨 꽃다발,

이걸 진짜 받자마자 먹어야 하는건지 싶기도 하지요?

 

 

 

 

 

 

비쥬얼도 나쁘지 않은 이 베이컨 장미꽃은

요리법도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해요.

일단 베이컨을 대충 돌돌 말아준다음에 빨간 부분이

장미꽃 모양을 잡아주는 곳이라고 해요.

 

 

 

 

 

 

 

머핀틀에 담아서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

45분간 익혀주면 꽃봉오리 베이컨들이 완성!

여기에 이쑤시게 나 맥대를 꽂고 나서 포장하면 끝  ~ ㅎㅎ

뭔가 신박하지 않나요 ㅋㅋㅋ